![‘밴 플리트 상’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(왼쪽)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. [사진 한국무역협회]](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2309/22/638b1d55-648b-40f0-9148-9c468af1cb32.jpg)
‘밴 플리트 상’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(왼쪽)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. [사진 한국무역협회]
한국무역협회(KITA)가 미국 조지아주와 함께 밴 플리트(Van Fleet) 상을 받았다. 두 단체는 한·미 간 무역·투자를 증진하고 미국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로 수상했다. 이 상은 6·25 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려 매년 한·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·단체에 준다.
시상식은 20일(현지시간) 미국에서 열렸고,구자열무역협회장밴플리트상수상2차전지 대장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도 공동 수상했다. 특히 구 회장은 부친인 고 구평회 회장(1997년 수상)에 이어 부자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.
이소아 기자 lsa@joongang.co.kr